대만 호텔 추천 수영장 있는 숙소 반차오 시저파크 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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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여행을 떠나게 되면 필수로 예약하는 건 숙소입니다. 현지 느낌으로 가고 싶은 분들은 대부분 airbnb로 현지인들이 사는 곳 아파트나 숙소를 예약합니다.

 

그런데 쾌적하고 서비스 있는 곳을 원하면 호텔을 가죠. 전 이번 대만 여행에서 반차오 시저파크 예약을 했습니다. 루프탑 수영장이 구비되어 있고 5성급이라 예약했어요.

 

직원 분들의 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전체적인 구비 용품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가성비있는 가격으로 예약했고 객실 내부와 화장실이 넓어서 더 쾌적했습니다.

 

대만을 가려고 계획 중이신 분이라면 오늘 대만 호텔 추천 포스팅을 보시고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반차오 시저파크호텔은 수영장 있는 숙소입니다. 내돈내산 찐 리뷰 살펴보러 가시죠.

 

 

대만-호텔-추천-포스팅-메인

 

 

 

공항에서 반차오 시저파크 호텔 가는 법

 

 

1. Google Maps로 찾아보면 MRT 지하철을 이용하라는 것도 있지만 버스 타고 이동하는 게 좌석이 넓고 짐을 싣기 때문에 편리해서 추천드립니다. 1962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버스 티켓은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이지카드로 가능하기 때문에 그림에 화살표 방향 표시된 버스 터미널 쪽으로 향해줍니다. 꺾은 후 직진만 하시면 됩니다.

 

공항-버스-터미널-가는-길

 

 

2. 직진하시다 보면 티켓 구매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1962번 이용한다고 카운터에 말하면 몇 시에 도착하는지 말해줍니다.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가서 확인하는 게 좋아요.

 

 

버스터미널-및-1962타는-장소

 

 

3. 저는 터미널 6번에서 1962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탈 때 이지카드 꼭 찍는 거 잊지 마시고요. 짐은 버스기사님이 싣으라고 말해줍니다. 본인이 직접 해야 해요.

 

 

시저파크-호텔-가는-1962버스-탑승하기

 

 

4. 저는 평일 금요일 오후 2시쯤이라 길이 안 막혀서 대만 거리를 감상하며 40~50분 만에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정류장에서 반차오 시저파크까지 걸어서 3분이면 갑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기 정말 수월하고 간단해요. 택시 이용하는 것보단 그 금액을 아껴서 버스를 타고 더 맛있는 걸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차오-시저파크-호텔-외관

 

 

 

 

대만 호텔 추천 시저파크 리얼 후기

 

 

* Hotel에 도착에서 체크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총 6대가 있더군요.

 

호텔-체크인-장소-및-엘레베이터

 

 

 

* 시저파크 부대시설을 말씀드리면 1층 로비와 Bar가 있으며, 조식은 2층으로 가시면 되고 4~31층까지는 객실이며 32층은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습니다. SKY32는 이용 불가였습니다.

 

 

호텔-부대시설-정보

 

 

* 저는 체크인할 때 9층으로 배정받았는데 더 높은 고층으로 해달라고 하니 16층으로 줬네요. 카드키는 빨간색에 탭 하면 됩니다. 정수기가 복도에 위치하니 물을 따로 구매해서 먹지 않아도 됩니다.

 

 

객실-문-및-근처-정수기

 

 

*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넓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쾌적했어요. 캐리어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과 옷을 걸을 수 있는 옷걸이가 있었고 객실에서 신고 다닐 수 있는 슬리퍼도 있습니다.

 

 

옷걸이-및-슬리퍼

 

 

* 가장 좋았던 건 화장실이었습니다. 세면대가 2개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조명도 고급스러워요.

 

 

크고-쾌적한-호텔-객실-내부-화장실

 

 

* 세면대에서 화장 지울 때 편하게 할 수 있는 확대 거울도 있습니다. 샤워기의 수압도 적당하고 바디워시, 샴푸가 있었어요. 린스는 없어요.

 

 

세면대-및-샤워실-모습

 

 

* 변기의 청결 상태는 깨끗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건 칫솔, 치약도 구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호텔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시저파크는 있네요.

 

 

변기-및-칫솔-세면-도구-구비

 

 

* TV도 있지만 저희는 여행 가면 TV를 아예 보지 않아서 작아도 큰 불편함은 없었고요. 기본적으로 있는 의자와, 소파가 있었어요. 소파가 길게 있었기에 나중에 숙소에 들어와 술 먹기도 편했습니다.

 

 

TV-및-전화기-의자

 

 

* 난방과 에어컨도 잘 되고요. 침대와 이불, 베개 청결 및 감촉도 만족했습니다. 다만 탁자가 조그마한 건 불편해요. 어딜 가나 탁자는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침대-소파-넓은-객실

 

 

* 또 구비용품이론 커피머신, 커피 캡슐, 물 2개, 냉장고가 있었어요. 안에 음료수가 있긴 한데 왠지 먹기 좀 그래서 안 마셨습니다. 냉장고는 어느 호텔과 다를 거 없이 작아요.

 

 

커피머신-물2개-냉장고

 

 

* 포트기 및 티백이 있으며 티를 먹을 수 있는 컵 2개, 술잔이나 커피 먹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컵 2개 총 4개가 있었어요.

 

 

커피포트기-티백-컵4개

 

 

* 16층의 뷰는 쏘쏘입니다. 탁 트여 있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지만 나름 만족했어요. 대각선으로 바로 버스 정류장과 반차오역이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야경은 크리스마스 이벤트인지 볼 만했어요.

 

반차오역에 5성급 호텔과 다른 호텔들이 많아요. 그래서 12월에 가면 크리스마스트리와 각종 행사가 많기 때문에 밤에 나가서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그래서 반차오 시저파크를 대만 호텔 추천하시는 것 같아요. 교통편도 정말 편리해요. 근처에 공원도 있으니 여름철에 산책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차오-caesarpark-뷰-야경

 

 

 

 

반차오 시저파크 호텔 수영장 가는 방법

 

 

* Caesar park 호텔에서 또 유명한 건 수영장인데요.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Swimming pool이 있습니다. 3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는 길은 아래에서 살펴볼게요. 우선,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31층에 내려 화살표 방향으로 따라갑니다. 찾기 정말 쉽습니다. 뷰가 기대가 됩니다.

 

 

31층내려서-위로-올라가기

 

 

* 헬스장을 지나 문 밖으로 나가니 진짜 루프탑 수영장이 이쁘게 보이더군요. 수영장 운영시은 참고로 오전 7시~ 오후 21시까지입니다. 선베드와 수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헬스장-및-수영장

 

 

* 12월 저녁에는 추워서 아침 8시쯤 나와서 수영하려고 했는데 물에 발을 담갔는데 추워서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끝내주는 뷰를 감상하며 사진을 찍었어요.

 

 

오전에-본-대만-시저파크-호텔-수영장뷰

 

 

* 여름 초저녁쯤에 오시면 뷰가 진짜 좋아요. 분위기에 취해서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영장 규모도 좁지 않아서 나중에 여름에 다시 오고 싶습니다.

 

 

오후에-본-여유로운-caesarpark-수영장-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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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정리 및 호텔 위치

 

전체적인 후기를 정리해 보자면 역세권으로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동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쾌적하고 역세권,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시는 분들이라면 반차오 시저파크 대만 호텔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뷰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평범해요. 수영장은 정말 잘 되어있고요. 선배드와 수건을 준비해 주기 때문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12월에는 춥기 때문에 이용하기 힘들어요. 낮에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12월 2주 차 때 여행을 갔기에 아침, 저녁으로 너무 추워서 물에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풍경만 감상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나왔죠.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여기저기 관광지 움직이기에도 편했기 때문이죠.

 

이렇듯 해당 포스팅에서 반차오 시저파크(Caesar park) 공항에서 가는 방법, 전체적인 숙소 내부, 구비 용품, 수영장 가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여행 가시는 분들 부럽기만 하네요.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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