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알람 소리에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손을 뻗는 것은 스마트폰입니다. 밤새 쌓인 메시지를 확인하고, 오늘의 날씨를 검색하며, 출근길에 들을 음악을 재생합니다. 지하철에서는 이어폰을 꽂고 좋아하는 팟캐스트를 듣거나 전자책을 읽습니다. 회사에서는 업무용 노트북과 마우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처리하고, 동료들과는 메신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스마트워치로 운동량을 체크하고, 퇴근 후 집에서는 태블릿 PC로 영화를 보거나 온라인 쇼핑을 즐깁니다.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 스피커에게 내일의 날씨와 뉴스를 물어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다양한 ‘디바이스’와 함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아주 쉽게 접하는 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