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는 지인이나 친구들과 밥 먹으러 가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한 번에 계산하고 N분의 1로 해서 계좌이체해주는 게 편하죠. 우리나라는 그러는데 외국에서 전 친구들과 놀 때 계산서를 한 명씩 나눠서 지불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도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은 빠른 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한 명이 내고 이체해주는 시스템이 더 편할겁니다. 우리는 엔빵을 많이 하죠.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더치페이 뜻과 영어로 말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더치페이 뜻과 영어로
더치페이 뜻
: 예를 들어 식당이나 술집 같은 곳을 가서 음식을 먹고 나온 비용을 각자 부담해서 지불하는 행동.
* 더치페이 영어로
- Go Dutch
Dutch는 1/n의 개념보다 자신이 먹은 만큼 지불하는 것입니다. 즉, 더 먹은 사람이 더 내야 하는 거죠. 예를 들어 총 5명이서 6만 원이 나왔는데 1명이 2만 원 상당을 먹고 나머지 사람들은 1만 원 음식을 먹었다면 1명은 꼭 2만 원을 지불해야 하는 겁니다. 원래는 엔빵 개념이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1/N 개념으로 사용하긴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점은 우리가 N분의 1, 엔빵 뉘앙스를 살리고 싶다면 split the bill을 쓰는 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혹은 go fifty-fifty (반땡)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화문과 예문
< Today dialogue >
A: It looks like everyone ate all the food, Can we go?
B: OK, Let's go fifty-fifty. let me ask a waiter for the bill.
C: What can I help you?
B: Can we split the bill? and we'll pay by debit card.
C: OK. Please wait a moment.
< 오늘의 대화문 >
A: 다 먹은 것 같은데, 나갈까?
B: 그래. 엔빵 하자, 웨이터한테 계산서 달라고 할게.
C: 뭘 도와드릴까요?
B: 계산서 좀 나눠줄 수 있으신가요? 체크카드로 계산할 거예요.
C: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우리는 Dutch를 하는 상황이 많이 없을 겁니다. 엔빵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런데 위에 언급했듯이 한국에서는 더치의 개념을 그냥 1/N로 사용하기에 의미는 통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계산서를 나눠달라고 거의 안 하죠. 그래서 한국의 문화에 맞게 대화문을 하나 더 영작해보았습니다.
< Talk >
A: I'll pay all first and let you know how much you should transfer to me.
B: OK, Can I transfer by KakaoPay?
A: Sure.
< 대화문 >
A: 내가 먼저 다 내고 얼마 이체할지 말해줄게.
B: 응, 카카오페이로 보내도 되지?
A: 그럼.
Example(예문)
* Let's go dutch.
- 더치페이 하자.
* Let's split the bill.
- 엔빵 하자.
맺음말
이렇게 해서 오늘은 더치페이 뜻과 영어로 말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대화문을 보시면서 충분히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뿜빠이는 일본말이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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