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조기 취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야근을 많이 하는 중소기업을 다녔었죠. 프로젝트가 시작할 때쯤이면 밤새기도 했습니다. 그땐 어려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일하면 솔직히 신고당하거나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당시엔 그게 당연한 회사들이 많았죠. 근무 환경이 많이 개선된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일부 회사들은 이런 악행을 이어나가는 곳들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윤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건 큰 기업과의 거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을 따기 위해 사활을 겁니다. 삼성이나 LG 등 대기업들은 비딩 업체들을 몇 개 선정 후 테크 리뷰를 통해 결정합니다. 물론 제품에 대한 퀄리티 보증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가장 크게 작용하는 건 아마 가격이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