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 후 국민청원까지 등장하기도 사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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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의 인성이 발목을 잡는 순간이 올 때가 있습니다. 그건 일반인에게도 해당이 되는데요. 특히 공인들은 더욱더 심하겠죠. 예전부터 체육학과들은 군기가 엄청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동이란 게 힘든 일이라 수직적인 관계가 유지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도가 지나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운동선수 관련 학폭이 등장하였네요. 이다영 학폭 논란이 되기 전에 인기 검색어에 배구선수 이다영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나서 '왜 그러지'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오늘은 이재영 이다영의 사건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목차-

 

1) 이다영 이재영은 누구인가?

 

2) 이다영의 극단적인 선택?

 

3) 이재영 이다영 학폭 논란

 

4) 학폭 논란 후 결과

 

5) 맺음말

 

 

 

 

이다영 이재영은 누구?

 

이다영 이재영은 배구선수로 흥국생명의 '흥자매'로 불리는 쌍둥이 프로배구선수들입니다. 이재영이 언니고 이다영이 동생이죠. 외모도 출중해 그전부터 경기 짤들이 돌아다니면서 유명세를 가졌죠. 흥국생명 소속사에는 배구선수 여제 김연경도 소속되어있는 구단입니다. 과거에 김연경과의 불화설이 있었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듯 보였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정보

* 출생: 1996년 10월 15일 (2021년 기준 현재 26세)

* 현재 소속팀: 흥국생명

* 데뷔년도: 2014년도

 

 

출처 OSEN

 

네이버 인물정보

 

 

이다영의 극단적인 선택?

 

유명세가 올라가면서 그녀의 인스타에도 많은 사람들이 악플을 달곤했죠. 이다영이 과거에 김연경에 대한 저격글처럼 꼰대 이미지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불화설이 터졌지만 그 인스타 글은 김연경을 저격한 게 아니라며 해프닝처럼 마무리되었고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죠.

 

2021년 2월 7일 새벽에 용인시 기흥구에서 배구선수 선수단 숙소에서 이다영의 극단적 선택 시도에 대한 신고 접수가 접수되었죠. 가장 큰 이유는 SNS의 괴롭힘 '악플, 인신공격' 및 소속팀의 내부적 갈등이라고 비췄습니다. 본인의 인스타에도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기도 했죠. 그 당시에만 해도 운동선수는 역시 힘들구나라고 생각했죠.

 

 

 

 

 

 

이재영과 이다영 학폭 논란 터지다

 

네이트 판 커뮤니티에 학폭 피해자의 글을 올라왔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그동안 그 두 명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했는지가 보이더군요. 피해자 A 씨는 "10년이나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했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을 생각하지 못하고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니 그때의 기억이 스쳤다"라고 밝혔습니다.

 

20여 건 학폭에 대해 폭로하였는데요. "같은 방을 썼는데 불을 끈 뒤 무엇을 시켰는데 거절하자 칼로 협박했다, 피해자만 탈의실 밖에 두고 들어오지 말라고 한 뒤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가 스케치북에 피해자 욕과 가족들의 욕을 써서 보여주기도 했다. 툭하면 돈 걷고 배 꼬집고 입 때렸다. 집합시켜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다. 걷은 돈으로 자기들이 휴게소에서 음식을 사 먹었다" 라며 줄줄이 폭로했죠.

 

 

학폭 논란 후 결과

 

학폭 논란 후 이재영은 사과글을 썼고 흥국생명이 공유했습니다. 여기서는 정말로 뻔한 문구들이 등장하는데요. "어떤 말부터 사죄의 말씀을 꺼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제가 철없었던 지난날 저질렀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많은 분들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였죠. 그 이후 방송, 광고계에서도 이다영 이재영을 '손절'하였으며 배구선수대표 관계자는 "2명은 배구선수 국가대표 선발에 큰 타격이 있을 수 있다"라고 비췄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국민청원에도 등장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글이 없네요.

 

 

출처 흥국생명

 

 

 

맺음말

 

학폭이 터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과거에 본인들이 저질렀던 행동을 생각하지도 못하고 본인이 좀 힘들다도 찡찡거리며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기만 합니다. 피해자들이 생각나지도 않았을까요? 그 생각이 났더라면 그런 글들도 SNS에 게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저질렀던 행동을 주워 담을 수 없지만 진심을 보여주면 용서가 가능하기도 하죠. 이 두 선수 모두가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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