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키운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세대에는 딩크족들이 늘어가고 있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도 혜택을 늘려나가는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경쟁사회가 심해서 그런지 사교육에 부모님들이 많은 돈을 소비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 아이가 뒤쳐지는 걸 보는 걸 좋아하는 부모는 없으니까요. 내가 덜 사고 덜 먹고 아이들에게 더 관심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아이들에게도 자신도 모르게 보상심리도 생기게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제가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고는 장담은 못하지만요. 그러지 않도록 노력할 거예요. 아이들이 나의 소유가 아닌 한 인격 자체로 보고 존중을 해주도록 노력할 거예요.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부모님들은 그래도 존경받아도 충분합니다.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