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사 모음 회식이나 모임 때 센스있게 외쳐보자

 

 

 

안녕하세요. 신입사원이 되면 회식자리에서 자신의 포부를 이야기하고 마지막에 건배사를 외칩니다. 그럴 때 센스 있는 멘트나 문구를 말한다면 첫인상이 더 좋아질 거예요.

 

아니면 친구들과 연말에 모여 망년회 혹은 신년회를 많이 합니다. 지인들끼리도 자주 하기 때문에 한 해동안 고생했다며 축하하는 자리에서 건배제의를 하곤 합니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웃긴 건배사 모음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글거릴 순 있지만 술자리이기 때문에 다들 더 환호할 거예요. 분위기가 더 달아오를 수 있기에 자신감 있게 외쳐봅시다.

 

연말연시에 사용하실 수 있는 건배 멘트 보러 가시죠. 원래 이런 건 자신 있게 외쳐줘야 더 재밌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오히려 작은 목소리로 하면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건배사 모음

 

회식자리가 좋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카르페디엠,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게 좋죠. 리액션도 크게 해 주고 주량을 조절하면서 자리를 지키는 게 좋긴 하죠.

 

하지만, 너무나 힘들다면 집에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억지로 마셔서 나중에 추태를 보이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친구들 혹은 지인들끼리는 술 먹는 것 눈치를 안 주기 때문에 즐기시면 됩니다. 다만 과음은 삼가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그렇다면 건배사 가나다라마 순서대로 정리해볼게요.

삼행시로 대부분 정리되어 있습니다.

 

 

1. 김미화

- 김 빠지게 / 미리 가지 말고 / 화끈하게 마십시다

 

2. 기숙사

- 기분 좋고 / 숙취 없이 / 사이좋게 마시고 가자

 

저는 기숙사 마음에 드네요. 숙취 없이 기분 좋게 가는 게 최고의 술자리죠.

 

3. 고사리

-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 이해합니다

 

4. 그래도

- 그래 / 내일 또 / 도전해 보자고

 

5. 건배사

- 건강하시고 / 배려하고 / 사랑합시다

 

6. 구구단

- 구구절절 / 구차한 변명하지 말고 / 단 번에 원샷 때리기

 

첫 잔은 원샷이죠. 갑자기 첫 잔 쏘맥이 먹고 싶네요.

 

7. 너나잘해

- 너와 / 나의 / 잘 나가는 새 / 해를 위해 한잔

 

신년회에 사용하기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자칫 오해를 부를 수 있기에 4 행시 운을 띄어달라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멘트를 날리면 오해할 수도 있으니까요.

 

8. 나이야 가라

 

9. 나가자

- 나라와 / 가정과 / 자신을 위해 건배

 

10. 나이는 / 숫자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즐깁시다. 이건 선창을 나이는 / 다 함께 숫자다 하시면 됩니다.

 

11. 노가리

- 노닥거리며 / 가식 없이 / 이 밤을 함께

 

12. 대나무

- 대화를 / 나누며 / 무한의 성공을 위하여

 

13. 다이소

- 다 같이 / 이 밤을 / 소맥과 함께

 

14. 당나귀

- 당신과 / 나의 / 귀중하고 소중한 만남을 위해

 

15. 달러

- 달려라 / 어김없이

 

 

 

 

16. 루비

- 우리 함께 고생한 날들을 위해 / 비웁시다.

 

17. 마우스

- 마음으로 / 우정을 나누며 / 스며드는 우리 사이

 

18. 마당발

- 마주 앉은 / 당신의 / 발전을 위해

 

19. 모바일

- 모든 것이 / 바라는 대로 / 일어나길 빌어요

 

20. 마무리

- 마음먹은 건 / 무엇이든 / 이뤄냅시다

 

21. 비행기

: 비전을 갖고 /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 기적이 생깁니다

 

22. 변사또

: 변치 말고 / 사랑하고 / 또 만나요

 

23. 소화제

: 소통 / 화합이 / 제일입니다

 

24. 사이다

: 사랑합시다 / 이 세상 / 다 바쳐서

 

25. 신대방

: 신년엔 / 대박 나고 / 방긋 웃는 한 해가 되길

 

26. 사서함

: 사랑하고 / 서로 아끼고 / 함께 합시다

 

27. 신세계

: 신나고 / 새롭게 / 계획적으로

 

28. 이 멤버 / 리멤버

 

지금 여기 있는 멤버들(사람들) 리멤버 (기억합시다)라는 뜻입니다. 1박 2일에서 유명해진 문구죠.

 

29. 오행시

- 오늘도 / 행복한 / 시간을 만들어요

 

30. 오징어

- 오랫동안/ 징그럽게 / 어울리자

 

31. 오바마

: 오직 / 바라고 / 마음먹은 대로 이뤄지길

 

32. 우하하

: 우리는 / 하늘 아래 / 하나입니다

 

33. 이기자

: 이런 / 기회를 / 자주 만들어봅시다

 

34. 아우성

: 아름다운 / 우리의 / 성공적인 인생을 위하여

 

35. 지화자

: 지금부터 / 화끈한 / 자리를 위해

 

36. 청바지

: 청춘은 / 바로 / 지금 이 순간

 

청바지는 많은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사용합니다. 나이가 먹으면 청춘이 그립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먹어도 청춘답게 젊게 긍정적으로 산다면 행복한 나날이 될 겁니다. 모든 사람들 힘냅시다.

 

37. 하쿠나 / 마타타

: 모든 게 괜찮아질 거야.

 

38. 흥청망청

: 흥해도 / 청춘이고 / 망해도 / 청춘이다

 

 

여러분의 베스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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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이렇게 해서 위와 같이 오늘은 연말이나 송년회 그리고 신입사원 회식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건배사 모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가나다라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으니 참고하시고 센스 있고 자신 있게 멘트 외쳐보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하지만 너무 과음은 좋지 않아요!! 자신의 주량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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