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 맛집 갈치조림과 전복돌솥밥 환상조합 식당 추천

 

 

 

 

안녕하세요. 제주도 하면 해산물입니다. 전복, 해삼, 멍게, 소라, 딱새우, 다금바리 등 여러 가지 해산물을 접하게 됩니다. 회로도 많이 먹고 코스요리를 가지고 있는 식당들도 많습니다.

 

갈치, 고등어, 우럭구이도 밥도둑이죠. 신선한 재료로 사용하는 식당들도 많아 인기가 많지만 대부분 음식 가격이 비싼 건 사실입니다. 확실히 비싸요.

 

그중 오늘은 제주 김녕 맛집 밥반찬으로 최고인 갈치조림과 전복돌솥밥 환상 조합 식당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 친구분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로컬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최애 식당이 되어버렸습니다.

 

 

 

 

 

 

제주 김녕 맛집 갈치조림 전복돌솥밥 강추

 

 

* 식당 이름은 방모루입니다. 외부모습은 아래와 같아요. 대표메뉴가 간판에 있습니다. 그만큼 그 메뉴에 자부하기에 넣어놓으셨을 겁니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이나 앞에 많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밥 먹고 김녕해수욕장이 바로 근처에 있으니 걸어서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저는 겨울아침이라 너무 추워 근처까지 걸어가다가 추워서 다시 차에 들어간 후 다른 목적지로 향했죠.

 

 

*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 혹은 8시입니다. 요일마다 다르니 꼭 가시기 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기휴무는 매주 일요일입니다. 가게 내부는 동네 맛집처럼 깔끔하게 되어있고 약 최대 15팀 정도 수용가능해 보입니다.

 

사장님이 한가할 때 피아노를 치시나 봐요. 인테리어가 정겨운 느낌이 들고 일하시는 분들의 인상도 너무나 좋았어요. 저는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아침 9시 오픈되자마자 첫 손님으로 들어갔습니다.

 

 

* 와줘 고맙수예 제주도 방언으로 귀엽게 환영메시지가 있네요. 가격은 아래 메뉴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절음식 물회도 있어요. 조림, 구이, 물회, 식사, 주류 종류별로 있으니 확인하시고 원하는 메뉴를 드셔보세요.

 

• 갈치조림 : 5만 원 (2인)  / 전복돌솥밥 : 15,000원

 

 

* 기본 반찬은 아래 전과 각종 반찬이 나옵니다. 전에 깍두기를 올려 먹으니 너무나 맛있었네요. 드디어 기다리던 조림이 나왔습니다. 무와 대파도 같이 졸여 나오는데 일단 비주얼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크기가 큽니다.

 

 

* 그리고 돌솥밥도 나왔어요. 톳이랑 전복 양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릇에 덜어놓고 누룽지 해 먹으려고 뜨거운 물을 부어놓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담백하고 전복도 손질이 잘 되어있어서 톳과 같이 먹으니 담백하고 건강한 맛입니다. 조미료 냄새가 전혀 없었어요. 제주 김녕 맛집 인정합니다.

 

 

* 사장님이 갈치 먹는 방법을 설명해줘서 손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일단 살이 너무 부드러웠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시 바르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무와 대파도 양념이 잘 배어있었네요.

 

갈치살과 국물을 숟가락으로 같이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았어요. 내장도 비리지 않아 전부 다 먹었습니다. 전복밥을 시켜서 나온 고등어조림도 맛있었으나 갈치가 훨씬 더 맛있네요.

 

 

* 고등어 빼고 옥돔, 전복, 갈치, 각종 해산물은 국내산입니다. 김치도 국내산으로 직접 담갔습니다. 어쩐지 맛나더군요. 오가닉 한 맛들을 다 가지고 있어 입안의 텁텁한 맛이 없었어요.

 

 

* 2명이서 갈치조림과 전복돌솥밥을 깔끔하게 클리어했습니다. 환상 조합이었어요. 마지막에 누룽지를 먹는데 담백 그 자체라 건강한 식사를 한 것 같아요. 다음에는 꼭 옥돔구이를 먹어보겠습니다.

 

 

 

제주 공항근처 고기국수 먹돌 자세하게 리뷰 (맛부터 예약까지)

 

 

위치 및 후기 정리

 

이와 같이 저는 제주 김녕 맛집 방모루 내돈내산 후기 작성해 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주차장은 근처에 넓은 공간이 많기에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오픈시간은 아침 9시입니다. 정기휴무는 일요일이에요.

 

물회는 계절음식이고요. 대표메뉴는 갈치조림과 전복돌솥밥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요. 조림도 너무 짜지 않고 밥도둑이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또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결론은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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