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유튜브에서 네고왕을 보시나요? 저는 가끔 보는데 광희가 진짜 네고를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얼굴 철판 까는 걸 멋지게 해내는 것 같아요. 자신감이 어마해요.
연예인들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저번에는 네고왕에서 BBQ 할인을 했는데 최근엔 여기어때에서 전체 펜션 및 호텔에 사용 가능한 30% 할인쿠폰을 선착순 1만 명에게 뿌렸죠.
파격적이죠. 운 좋게 응모에 당첨되어 할인쿠폰으로 가평에 있는 풀빌라 예약을 했습니다. 월요일 월차내고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와서 수영장 있는 가평 풀빌라 펜션 빌라리온 솔직 후기 리뷰해보겠습니다.
가평 풀빌라 펜션 빌라라온 후기
입실 : 오후 3시
퇴실 : 오전 11시
* 저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입실 시간 오후 3시보다 20분 일찍 도착했는데 사장님께서 방을 안내해주셨어요. 건물은 진짜 모던한 빌라처럼 생겼어요.
제가 펜션 도착하기 전엔 높은 지대에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건물 중간에 있는 게 좀 의외였네요.
* 어떤 분이 설계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펜션 외부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주차장은 각 객실 번호가 주차장 칸에 적혀있어서 사장님이 주차할 곳을 안내해주셨어요.
* 빌라 안쪽으로 입성하자 뷰가... 날씨가 좋은 탓인지 뷰가 너무 좋았네요. 카페 같기도 한 힐링 느낌이 밖에서부터 느껴집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객실 안내를 전화로 해주셨습니다. 저는 참고로 102호로 예약했죠.
* 룸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힐링 클래식이 플레이가 되고 있었어요. 여행의 컨셉에 맞게 힐링을 노리신 것 같아요. 현관 왼쪽으로는 침실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있고 앞에 마당에 파릇한 식물이 배치되어있으니 눈으로 보기에도 편안했네요. 침실로 들어가는 중간에 간이 냉장고와 커피포트기 커피 캡슐기, 캡슐, 컵라면에 구비되어있었네요.
* 침실 용품들은 포근하고 침대는 킹 베드라 호텔 같은 느낌이었네요. 여기서 잠깐 제가 기억하고 있는 구비용품들을 나열해볼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구비용품 >
- 커피포트기 및 캡슐기, 커피 캡슐, 생수 2병, 웰치스 및 탄산수 각 1병, 컵라면 2개, 칫솔, 치약, 헤어 드라이기, 수건 많음, 세면용품 (폼클렌징 없음), 공기청정기, 에어컨, 히터. 기본적인 건 다 갖추고 있어요.
* 솔직히 풀빌라 하면 수영장을 빼놓을 순 없죠. 객실에 있는 수영장치곤 그래도 좀 넓은 편이었어요. 물장구치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수영하기엔 너무나 짧아요. Swimming pool 밖에는 테라스가 있어요. 뷰가 끝내줍니다..
* 수건도 깔끔하게 구비되어있어요. 선베드도 있네요. 한바탕 놀고 나서의 수영장 모습입니다. 물바다가 된 모습이 보이죠.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락스 냄새가 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다음 날에 피부가 난리 나긴 했습니다.
* 수영장 바로 옆에 욕실 및 변기가 배치되어있어요. 샤워 동선은 편리합니다. 이제 배가 고파져서 바베큐를 일찍부터 먹으려고 2층으로 향했습니다.
* 계단은 그리 높지 않고 위로 올라가는 길이 이쁩니다. 올라오면 뷰가 더 좋아요.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옆 객실이 보이고 시끄럽게 떠들면 좀 소음이 들린다는 점은 테라스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바베큐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잠깐 의자에 앉아 여유도 즐기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들어갔습니다.
* 안으로 입성하니까 정말 집의 주방처럼 모든 것이 잘 구비되어있었어요. 각종 냄비와 와인잔 그리고 전기그릴, 쓰레기통,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특히 눈에 들어왔던 건 여름에 오면 더울까 봐 배치해둔 에어컨을 보면서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가평 풀빌라 펜션을 처음 와보는데 원래 침실로 가는 동선이 좀 먼지 의문이 들었어요. 치울 때도 번거롭긴 했습니다. 보니까 객실마다 구조가 다 다른 것 같더군요. 가격은 동일해요.
* 잘 구비되어있는 주방용품으로 삼겹살, 목살, 항정살, 바지락 술찜, 갈릭 새우 버터 등을 만들어서 쏘맥과 함께 소중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잠도 꿀잠.
* 아침 조식은 8시쯤 사장님이 문 똑똑하고 앞에 놓고 가십니다. 별로 기대는 안 했는데 정성스럽게 포장된 조식을 보면서 쫌 감동 쓰으... 멋진 뷰를 보면서 조식을 먹고 퇴실을 했네요. 일찍 가기가 아쉬웠어요.
위처럼 가평 풀빌라 펜션 빌라리온 리뷰를 보셨는데요 전체적으로 만족했지만 동선이 좀 불편한 게 아쉬웠어요. 가격도 사실 좀 비싸긴 했습니다.
10퍼센트 할인하면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풀빌라를 경험해보고 싶네요.
광희 덕분에 30% 할인쿠폰으로 예약해서 정말 힐링하고 갑니다.
가평 닭갈비 및 막국수 맛집 청평호반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맛집을 다니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기준이 생긴 것 같아요. 특징적인 게 있다면 올리는 것 같아요. 만족했다거나, 아쉬웠거나, 뷰가 좋거나 등이 있겠죠. 하지만 여러 군데 다
simplelife77.tistory.com
맺음말
이렇게 해서 오늘은 솔직하게 가평 풀빌라 펜션 빌라리온 후기 작성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당연히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건 맞는 것 같아요. 가끔 이벤트 있을 때 가기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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