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호텔 추천 칼호텔 후기 (+조식) 디테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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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금액에 비해 너무나 만족했던 제주도 호텔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검색하시면 5성급으로 나오긴 하지만 실제 제가 내돈내산 해서 리뷰한 거라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가족들이랑 저는 서귀포 오게 되면 또 칼호텔에 묵을 예정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버스 정류장도 있고 공항 셔틀버스도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도 가능해요.

 

그러면 오늘은 제주 서귀포 호텔 추천 칼호텔 후기 때려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추가로 조식까지 알아볼 거예요. 디테일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좀 길지만 필요한 정보만 뽑아내서 적어내려고 노력했어요.

 

 

제주도-칼호텔-후기-관련-포스팅-썸네일

 

 

제주 서귀포 호텔 칼호텔 후기 (+조식)

 

 

* 먼저 주차장 입구를 들어가면 Welcome 팻말이 반겨줍니다. 제주스러운 야자나무들과 함께 말입니다. 주차장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건물 외관 자체가 시원한 느낌입니다.

 

칼호텔-주차장-입구-및-건물-외관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분이 캐리어 무거울까 봐 들어주시더군요. 1층 로비도 엄청 커요. 일단 크기 자체가 시원시원해서 좋아요. 냄새도 좋았고요. 체크인을 했습니다.

호텔-로비-및-체크인-장소

 

* 체크인을 기다리는동안 주위 사진을 찍었어요. 사진만 봐도 크기를 짐작하실 수 있겠죠. 크리스마스라 트리도 이쁘게 꾸며놓은 모습이 좋습니다.

 

넓은-로비-및-경관

 

* 저는 벨보이가 있는 건 솔직히 국내에서 처음 봅니다. 아마 제주 서귀포 호텔에선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벨보이분이 엘리베이터를 잡아주고 객실 안내를 해줍니다. 저는 340호 오션뷰에 묵었어요.

 

벨보이-및-3층-복도

 

* 맨처음에 저희는 미운틴뷰로 예약했는데 현장에서 바꿔달라고 했는데 같은 가격으로 스탠다드 오션뷰를 주셨어요. 스탠다드는 더블베드, 싱글베드 각 1개 총 2개가 있었어요. 참고로 저는 12월 연말쯤에 갔는데 1박에 11만 원이었습니다.

 

객실입구-및-내부-인테리어

 

* 전형적인 호텔 객실 내부입니다. 거의 다 비슷하죠. 그런데 소파와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녁에 맥주 한잔에 야경 보기 좋을 것 같아요.

 

TV-쇼파-테이블

 

* 객실 내부에 배치되어 있는 물품을 진열해 볼게요. 우선 개인 금고 및 슬리퍼, Hotel가운, 구둣솔, 세탁비닐, 물 2L 무료 한 병이 있습니다.

무료-생수-및-개인금고

 

* 미니바는 유료입니다. 물 2L 한 병만 무료로 제공됩니다. 커피포트도 당연히 무료죠. 커피도 제공되네요.

 

< 미니바 제품 >

- 치약, 면도기, 칫솔, 맥주, 콜라, 사이다, 물, 오렌지주스, 육포, 땅콩이 있습니다.

 

커피포트기-및-미니바-유료-제품들

 

*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깔끔하게 정돈된 수건들과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샤워부스가 예전 초반의 Hotel 느낌이 나네요. 그래도 커튼을 치고 샤워하면 밖에 물이 안 튀니까 큰 상관은 없더군요.

 

다만 제가 호텔을 몇 군데 다녀봤지만 화장실이 좁은 느낌이 있습니다. 더 큰 객실은 당연히 넓겠죠. 샤워기 수압도 적절했습니다. 변기는 비데로 배치되어 있네요.

 

화장실-및-욕조-물품-배치

 

* 커튼을 치니 시원한 오션뷰가 저를 반겨줬습니다. 일단 널찍하고 주변에 경관을 막을만한 건물들이 없으니 좋았습니다. 야경도 역시나 좋습니다. 문을 살짝 열어놓으면 바닷소리가 들려요. 한라산을 등반한 날이라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칼호텔-객실-오션뷰-스탠다드-룸

 

 

 

 

* 칼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아침 7시에 일어났습니다. 객실 예약할 때 포함을 안 시켰는데 호텔 투숙객은 할인 20%를 받아서 1인당 28,000원에 먹었습니다. 샬레 뷔페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샬레 운영시간은 오전 07:00 ~ 10:00입니다.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에요. 원하시는 분들은 이 정보 유의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서귀포-칼호텔-조식-샬레-정보

 

* 엘리베이터 내린 후 바로 왼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와있네요.

 

조식-지하1층-입구

 

* 오션뷰가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아침을 먹으며 서귀포 제주바다를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뷰 좋은 자리에 앉으려면 좀 일찍 오셔야 해요. 8시 30분 넘으니까 자리가 꽉 차더라고요.

 

오션뷰-볼-수-있는-테이블-잡음

 

* 저의 첫 조식 메뉴는 베이컨, 소시지, 수프, 국, 떡갈비에서 골랐어요. 떡갈비와 된장국이 맛있더군요. 저는 전복죽을 안 먹은 게 좀 후회가 되더군요.

 

베이컨-소시지-떡갈비

 

* 스크램블에그, 해쉬브라운, 삶은 계란, 그린빈 볶음, 그리고 밥도 있어요. 오징어젓갈, 김치, 김 등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린빈 볶음과 오징어 젓갈이 너무나 맛있었어요. 밥에 같이 먹으면 더 맛나요.

 

계란-해쉬브라운-그린빈-각종-음식들

 

* 베이커리류도 많습니다. 여러 가지 빵과 와플이 있어요. 저는 치아바타가 개인적으로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베이커리류-빵-와플

 

* 시리얼 종류, 우유, 각종 샐러드와 과일이 있습니다. 아침에는 역시 토마토도 먹어줘야죠.

 

샐러드-및-시리얼

 

* 햄이랑 치즈도 있어요. 저는 연어도 먹었는데 약간 비린맛이 있는데 노멀 합니다. 양파와 소스와 함께 같이 곁들여 먹으면 비린내는 안 나더라고요.

 

샐러드-및-햄-치즈-연어

 

* 음료 종류는 커피와 물, 자몽주스, 하나는 토마토주스였던 것 같네요. 얼음도 배치되어 있어요. 저는 따뜻한 커피에 얼음을 넣어 식사를 마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어요.

 

조식-커피-및-음료

 

* 조식을 먹고 부대시설을 구경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어요. 저는 제일 만족했던 점은 주변 경관과 조경입니다. 넓어서 아침에 산책하기에도 좋고 실제로 지역 주민들은 그냥 애완견들과 놀러 와서 놀고 있더군요.

 

제주-서귀포-칼호텔-주변-경관-및-조경

 

* 야자수 나무가 강에 비추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찍었는데 작품이네요. 날씨도 춥지도 않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산책을 했는데 1시간이 넘었더라고요.

 

야자수-나무-길-및-들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KAL호텔 별 5개 5성급 인정합니다.

 

KAL-Hotel-5성급-표지판-및-제주공항-셔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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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위치 및 내돈내산 후기 정리

 

위와 같이 제주 서귀포 호텔에서 추천하고 싶은 5성급 칼호텔 후기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객실과 부대시설 그리고 전경, 오션뷰까지 다 좋았습니다. 산책하기도 좋았어요.

 

조식 메뉴 전 그린빈볶음, 연어, 오징어젓갈, 떡갈비가 제일 맛있었어요. 다음에 가면 또 신청해서 먹을거에요.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디저트와 커피도 즐기고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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