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에서 파리는 빠질 수 없는 도시입니다. 낭만 그 자체예요. 저는 1주일 넘게 Paris에 있었는데 관광장소는 너무나 많아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 자체 보존하려고 한 모습이 보이며 건축물과 거리도 옛 느낌이 나서 골목골목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았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더 여유를 가지고 보려고 합니다.
파리하면 Eiffel tower를 빼먹을 수 없죠. 저는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지겨울 정도로 보긴 했는데 계속 봐도 이쁘긴 하더군요. 낮에 보는 뷰도 이쁘지만 야경이 끝내줍니다. 센강에서 보는 타워는 잊지 못해요.
그래서 오늘은 파리 호텔 에펠탑 도보 5분 거리 숙소 추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iffel tower view 객실이 있긴 한데 전체 다 보이는 게 아니라 일부가 보입니다. 그리고 경쟁이 너무 심해 일찍부터 예약을 해야 되네요.
파리 호텔 에펠탑 도보 5분 거리 숙소
* 저는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 북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풀만 호텔 바로 옆이에요. 풀만은 참고로 5성급이고 에펠탑뷰입니다. 그런데 하루에 70만 원이라 비쌉니다.
* 풀만 바로 옆에 있어 우버이츠도 배달 잘 잡히고 택시 타기에도 편리합니다.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파리 호텔 이름은 머큐어 파리 센터 투어 에펠 혹은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입니다. 총 12층이고 앞서 언급했듯이 에펠뷰도 객실도 있으나 하고 싶은 분들은 빨리 예약해서 선점해야 합니다.
* Hotel안으로 들어오면 로비 체크인 하는 곳이 보입니다. 로비는 좁지 않으며 쾌적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근처에 짐 보관 장소가 있어서 체크아웃하고 다른 곳 관광하다가 짐을 찾고 장소를 옮겨도 괜찮습니다.
* 근처 혹은 유명 관광지 관련된 팸플릿이 배치되어 있으며 잘 살펴보면 할인 정보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세요. 그리고 Key box가 있어 Fast check-out이 가능합니다.
* 주차장도 있고 1층 로비 한 계단 내려가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나옵니다. 머큐어 Hotel은 조식이 괜찮게 나온다는 리뷰를 본 것 같아서 포함해서 객실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6박 7일 예약해 놓았기에 조식은 무조건 포함했죠.
가격이 중요하죠. 저는 6박 7일 조식 포함 약 2,100,000원 (1일 35만 원)에 예약했습니다. Paris 에펠에 가까운 호텔을 찾아보면 이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곳으로 알아보려고 했는데 교통면에서도 괜찮아서 여행 가기 2달 전에 미리 예약해 놓았어요. 금액은 시기별로 다를 수 있으니 꼭 서치 해보세요.
* 저는 10층 객실 배정을 받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룸은 Privilege Room on an upper floor 프리빌리지룸(더블베드 1개, 고층)입니다. 만약에 에펠탑 전망을 원하시는 분은 Privilege Room on an upper floor with Eiffel tower view 객실로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 프리빌리지 객실 룸 컨디션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저도 찍은 게 있는데 전체 모습이 안 나와 홈페이지에서 참고했습니다. 실제로 그림과 같은 컨디션입니다. 가운 2개와 음료수 3개, 큰 물 1병이 제공이 되었어요. 음료수랑 물은 매일매일 냉장고에 리필해 줍니다.
* 커튼을 치면 그림과 같은 뷰입니다. 커튼을 치고 밤에 야경을 보며 맥주 한잔 하기 좋은 뷰이기 때문에 저는 나름 만족했습니다. 층고가 높은 건물들이 없어서 막힌 느낌이 없어 좋았어요.
* 복도 쪽에 거울이 있습니다. 커피캡슐, 티, 설탕, 휴지, 종이컵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제가 사진을 까먹고 못 찍었는데 냉장고가 있습니다. 크기는 적당해서 맥주 넣기 좋았어요. 음식 배달시켜서 남은 음식도 보관하기 좋더라고요.
* 복도 쪽에 옷장도 있고 헤어드라이기, 세탁 주머니가 있습니다.
* 화장실은 넓게 제가 못찍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치약과 칫솔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꼭 챙겨가시고 수건 총 5장 제공되고 샤워하는 공간은 넓어서 불편함이 없습니다.
제가 런던에서 너무 비좁게 샤워를 한 탓에 상대적으로 더 좋아 보였어요.샤워기 물 수압도 너무 세지도 않게 적당해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왼쪽 화장실 그림엔 욕조가 있으나 제가 묵었던 객실은 욕조가 없고 평평한 바닥이였습니다.
* 눅스 Nuxe 제품은 핸드 클렌져 젤이 바디워시, 샴푸 둘 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옆에는 바디로션이 있습니다. 그리고 욕실 옆에 또 한 칸이 있는데 변기만 있는 화장실이에요. 따로 구분한 게 신기하네요. 물도 잘 내려가네요.
* 파리의 여름은 낮이 정말 길어요. 저녁 10시가 되어야 진정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선문이나 센강에서 야경을 보고 돌아오면 11시쯤 돼요. 그래서 식당에선 먹기 귀찮고 배민처럼 유럽은 우버이츠 배달 앱이 있습니다.
저는 KFC에서 치킨을 시켜서 라따뚜이를 보면서 맥주를 먹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화 그리고 내일 뭐 할지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낭만적이었습니다.
비록 멋진 야경뷰는 아니었더라도 파리 곳곳을 돌아다녔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낭만적이었습니다. 와인잔은 한국 다이소에서 여행 오기 전 사 왔어요. 아 그리고 객실에 에어컨도 있습니다.
* 조식 식당도 제가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못 찍었네요. 음식은 대체로 괜찮았어요. 종류도 적당했고 빵 종류가 많았어요. 커피기계에서 나온 coffee도 괜찮았고요. 오래 숙박할 예정이라면 Breakfast는 꼭 포함시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로비에선 술과 음료수 물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운지도 한 층 올라가면 있습니다.
* Lounge가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어요. 저녁에 친구와 맥주 한 잔 하며 즐기기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있는지 몰라서 이용을 못했어요. 가시는 분은 한 번 정도 올라가서 이용해 보세요. 소파도 편안해요.
* 입구에서 바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에펠탑 그리고 제가 찍은 야경 Eiffel tower입니다. 저는 4성급 머큐어 파리 상트르 투르 에펠 호텔에서 편안하고 관광도 제대로 했습니다. 가격 잘 찾아보시고 참고해서 예약해 보시길 바랍니다.
Paris 숙소 후기 정리 및 위치
위 그림과 자세한 설명들을 보고 파리 호텔 에펠탑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를 잘 살펴보셨을겁니다. 제가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교통편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진짜 입구에 나가면 바로 보이는 Eiffel tower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조식도 괜찮았고 대신에 저는 Nuxe 클렌저가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단점을 굳이 뽑자면 주변 식당들의 가격들이 너무나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우버이츠로 배달도 시켜 먹고 맥주도 근처 마트에서 사 와서 먹는 경우도 있었어요.
제가 작성한 담백한 후기를 보고 숙소 잡는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Airbnb로 저도 처음에 하고 싶었는데 좋은 곳들은 예약이 꽉차서 가격대 적당한 것 찾다보니 결국엔 머큐어로 결정했네요.
만약에 미리 예약하실 분들이라면 먼저 Airbnb로 좋은데 찾아보고 호텔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에어비앤비가 유럽의 감성을 더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가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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