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호텔 씨크루즈 내돈내산 후기 때리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강원도 여행 2박 3일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출발해서 저희 집부터 hotel까지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역시나 강원도가 거리상으로 만만하니 많이들 가는 것 같았어요.

 

저는 첫째날은 속초 두 번째 날은 강릉으로 여행을 했는데요. 식도락 컨셉으로 간 거라 펜션보다는 호텔로 숙소를 잡았죠. 그중 오늘은 속초 호텔 씨크루즈 내돈내산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직접 다녀와본 결과 가성비 좋은 시내에 있는 hotel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기도 했죠. 저는 하프 오션뷰에서 숙박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속초 호텔 씨크루즈 후기

 

 

< 주차장 및 기본정보 >

 

*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오전 11시

 

다른 Hotel과 동일한 시간대입니다.

 

 

* 외부 건물은 깔끔하고 주위에서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1층에는 파스쿠찌와 e-mart 편의점 (24시간 운영)이 있습니다. 편리하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주차장은 입구가 넓고 B2부터 지하4층까지 있어 수용할 수 있는 자리는 여유로워 보입니다. 자리가 부족할 시 외부 주차장도 운영이 되니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로비의 모습입니다. 안마의자를 2,000원 이용요금 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4분이네요.

 

 

 

 

* 로비로 올라가면 체크인 옆에 1회용 용품 지급이 비치 않는다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로비 옆에 자판기에서 구매하실 수 있지만 바로 옆 편의점에서 구매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 3층에는 테라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음식을 포장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도 주전부리는 판매하긴 해요. 하지만 테라스는 금요일, 토요일 19:00 ~ 저녁 12:00까지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당연히 먹었던 음식들 쓰레기를 준비된 분리수거함에 분리수거해주셔야 합니다. 다트가 있긴 했는데 오래되긴 했어요.

 

 

 

 

 

 

* 객실로 올라갔는데 복도가 생각보다 넓었어요 냄새도 좋았고요. 아래 카펫을 그냥 심플하게 했으면 더 모던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

 

 

* 객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다른 호텔들도 별 다른 게 없어요. 콘센트, 구비용품들이 있습니다. 커피, 드라이기, 커피포트, 생수 2병이 구비되어있습니다.

 

 

 

* 침대도 꺼끄러움 없이 누웠을 때 편안했어요. 커튼을 치니까 하프 오션뷰가 있더군요. 흐려서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실제로는 괜찮았습니다.

 

 

 

* 일회용 슬리퍼가 없는 대신 객실 내부에서 신고 다닐 슬리퍼와 가운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씨크 루주 호텔은 주변 속초 호텔 중 가장 높아 보였습니다. 객실이 20층까지 있었어요.

 

 

* 화장실도 다른 호텔과 비슷하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어요. 친환경 바디워시, 샴푸가 있었지만 저희는 따로 가져온 세면용품을 사용했죠.

 

 

 

위치 및 후기 요약

 

속초 시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편이 편합니다. 차가 없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가격은 전 1박에 13만 원이었어요. 시기에 따라 금액이 다르겠지만 저는 가성비가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셔츠를 객실에 놓고 와서 전화해서 분실 요청을 했더니 친절하게 담당자분이 전화해주셔서 주소 불러주고 놓고 왔던 옷을 택배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착불로 받았어요.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관광지도 다 가까워서 움직이기 편했고 시장도 근처에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았어요. 주차장 입구도 넓어서 좋았고요. 다만 에어컨에서 소리가 조금 난다는 게 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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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나중에 속초 가면 더 넓은 객실로 이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아니면 더 좋은 곳으로 가보려구합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속초 호텔이었어요. 내돈내산 씨크루즈 호텔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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