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친척들과 계곡에서 자주 놀았는데 다이빙을 많이 했었죠. 그래도 처음에는 발이 닿는 곳이라 안전하다고 생각했기에 자주 했었죠. 그런데 그날은 비가 많이 온 후라 물이 불어있는 상태였어요. 발이 안 닿아 당황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그게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 그때 허우적거리면서 다행히 나왔는데 그 이후로 물이 무섭기 시작하더군요.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수영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올해 목표는 수영 배우기입니다. 수영 잘하는 사람들이 부럽거든요. 제 짝꿍도 저보다 수영을 더 잘합니다. 언젠가 수영을 잘해서 여행 가서 빠니보틀처럼 자유롭게 수영하고 싶어요. 여러분은 수영복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무엇인가요? 저는 arena입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