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웅하다 영어로? see off, walk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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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 영어요리 - 표현 편.

 

 

어제는 영어회화 모임에 다녀왔죠.

최근에는 왠지 모르게 영어회화 붐이 더 부는 것 같아 보이네요.

 

제 관심사가 영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제 친구 한 명은 영어에 1도 관심이 없던 친구인데 갑자기 연락이 오더니 영어공부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더군요.

 

그런 거 보면 많은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려고 하는 똑똑한 직장인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배움은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시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지나친 경쟁구도 때문에 힘들 수도 있지만 그건 개개인의 역량과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초급단계인 영어초보가 무턱대고 영어공부를 시작한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너무나 높습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설명해 볼게요.

 

영어공부의 목적을 먼저 정해놓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효율적으로 하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영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드리고 싶네요.

 

 

 

Photo by Ashley Light on Unsplash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원어민들은 배웅해 줄 때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see off someone
: to watch someone leave on a trip.

출처: dictionary.cambridge.org

 

그 사람이 떠나갈때까지 보는 거죠.

 

 

 

walk
: to walk someone to a particular place is to walk with the person until the place is reached.

 

 

walk의 뜻을 그냥 "걷다"라고만 알 수 있지만

위처럼 목적지까지 같이 걸어가다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walk 뒤에 someone 이 나와줘야

해당 뜻이 됩니다.

 

 

 

2개의 표현 모두 "배웅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뉘앙스는 다릅니다.

 

아래 예문을 보면서 더 이해해보세요.

 

 

 

 

 Today dialouge.

 

 

* See off

 

 

A: I can go to an airport by myself.

 

 

 

B: Son, let me see you off at least.

 

 

 

A: OK, thanks Dad.

 

 

 

 

* Walk

 

 

A: I'm about to leave now.

 

 

 

B: Wait, I'll walk you out.

 

 

 

A: Nope, You don't need.

 

 

 

 

 

 

 

 

 

 

 

 

 오늘의 대화문.

 

 

 

* See off

 

 

 

A: 나 혼자 공항 갈 수 있어요.

 

 

 

B: 아들, 최소한 배웅은 하게 해 주라.

 

 

 

A: 알았어요, 고마워요 아빠.

 

 

 

 

 

 


Example


 

 

 

 

1) I might go there to see you off.

- 너 배웅해주러 거기 갈 수도 있어.

 

 

 

 

2) Do you want to walk me home?

- 집까지 배웅해 줄 수 있어?

 

 

 

3) Don't bother to come there and see me off.

- 귀찮게 배웅하러 오지 마. 

 

 

 

4) She walked me to the station.

- 역까지 그녀가 데려다줬어.

 

 

 

5) You don't have to walk me out.

- 배웅해 줄 필요 없어.

 

 

 

6) My friends bothered to see me off to the airport.

- 내 친구들은 굳이 공항까지 배웅해 줬어. 

 

 

 

 

 오늘의 명언.

 

 

현재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쟁사회 속에 치여살면서 공평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구나 삶은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이 배 아프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좋은 환경에서 자랐더라면 좋았을 걸.. 흔히 말해 '금수저'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어느 부분은 충족이 되겠지만 모든 게 충족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환경에 익숙하고 더 발전할 생각을 하는 게 더 좋은 거지 부러워만 한다면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요. 그건 결국엔 나를 더 초라하게만 만드는 일인 것만 같거든요.

 

그래서 이 명언을 준비했는데요.

이 명언은 빌 게이츠가 했다고 합니다.

 

 


Life is not fair, get used to it.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받아들이고 익숙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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