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겹살 맛집 탐라일도씨 깨끗 깔끔한 식당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술 주종은 소맥입니다. 한입 소맥이 최고죠. 특히, 운동하고 나서 밥 먹으면 반주로 먹는 소맥이 최고입니다. 그중 단연 삼겹살인데요. 러닝하고 나면 삼겹살이 너무 당깁니다.

 

마라톤 대회 전날에 먹을 걸 생각하며 잠이 들고 대회를 마친 후 바로 기념사진 찍고 삼겹살 맛집을 찾아보던 도중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식당을 찾았습니다. 평점도 좋고 리뷰도 좋고 사진을 보니 깔끔해 보여서 무작정 갔어요.

 

너무나 배고팠기에 얼른 걸어갔습니다. 오늘은 춘천 삼겹살 맛집 탐라일도씨 깨끗하고 깔끔한 식당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참고하셔서 춘천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춘천 삼겹살 맛집 탐라일도씨 후기

 

 

* 일단 덩그러니 크게 건물이 보입니다. 자리가 좋은 것 같아요. 제주스럽습니다.

 

 

 

* 주차장은 안쪽에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입구에 돌하르방이 있으니 왠지 제주에 온 것 같아요. 조경도 신경 쓰신 듯해 보입니다. 사장님이 젊으신 것 같아요.

 

 

 

 

* 고기가 진열되고 매장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이 보이네요.

 

 

 

 

 

 

 

* 식당 직원들과 이야기하다가 듣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젊은 분이 맞다고 하시네요. 30대라고 하시더군요.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입니다. 햇빛이 비추니 더 느낌 있어요. 조화도 조화스럽게 잘 배치해서 보기 좋아요.

 

 

 

 

* 메뉴판은 아래와 같아요. 흑돼지 근고기 2인세트가 대표메뉴인 것 같아요. 저는 한돈으로 삼겹살 2인분 먼저 주문했습니다. 삼겹살 가격은 200g에 16,000원입니다.

 

기본 반찬들이 제공되긴 하지만 모자라면 셀프바 가셔서 더 퍼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멜젓소스, 마늘, 쌈채소는 직원 분들에게 직접 문의해서 받으셔야 합니다.

 

 

 

 

* 고사리와 멜젓, 샐러드, 고추냉이, 소금, 쌈장, 무쌈 등이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 고기가 두툼하죠. 멜젓에 찍어먹으면 진짜 JMT입니다. 고사리는 불향이 약간 나면서 그냥 고사라만 먹어도 고기 같더라고요. 소맥이 저절로 들어갑니다. 고기도 두툼해 불도 좋아 잘 구워 먹으면 육즙 팡팡입니다. 하지만 다만 아쉬운 점이라고 말하자면 개인이 구워야 합니다. 직원이 안 구워줍니다.

 

 

 

 

 

* 나중에 모자라서 추가 흑돼지 1인분에 냉면까지 먹어줬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싼 점이 있지만 맛은 훌륭해요. 제주도에서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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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위치 및 후기 정리

 

 

사진으로 보셨듯이 전체적으로 식당 인테리어는 제주스럽습니다. 반찬들도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흑돼지와 삼겹살의 큰 차이는 모르겠으나 쫄깃함이 좀 다른 것 같아요. 두 개다 드셔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멜젓이 진짜 맛나고 고사리도 구워 먹으면 숯불향이 약간 나면서 고기에 싸 먹기 딱 좋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해요. 춘천 삼겹살 맛집 한 번 찾아보셨다면 탐라일도씨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맥 분위기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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