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칼국수 맛집 조돌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때려볼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와이프 친구 커플과 함께 경주를 다녀왔습니다. 3월 말에 다녀왔는데 벚꽃이 거의 만개해서 너무나 이쁘게 잘 구경하다고 왔습니다.

 

경주에서 자란 친구가 있기 때문에 로컬 맛집으로 탐방을 다녔습니다. 첫 여행 시작을 알리는 1일 차 첫 번째 식당은 경주 칼국수 맛집 조돌칼국수입니다.

 

제가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후기 때려볼테니 아래 음식 사진과 메뉴를 참고해서 원하시는 분들은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당 위치도 추가할 거예요.

 

1일 차에는 저녁에 숯불로 소고기와 목살을 구워 먹을 거라 간단한 칼국수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제가 여행 다녀온 코스도 정리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

 

 

 

 

 

경주 칼국수 맛집 조돌칼국수 후기

 

 

영업시간
: 매일 10:00(오전 10시)~ 21:30(오후 9시 30분)
: 오후 4~5 브레이크 타임 / 9시 45분 라스토 오더

주차공간
: 식당 바로 앞에 있어요. 자리는 적당한 편.

예약
: 테이블링 예약 가능
가기 전 대기 현황 살피고 미리 예약 필수

 

 

* 벚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이쁩니다. 아직 만개는 되지 않았네요. 제가 갔을 땐 주차장 자리가 5군데 있었어요. 자리는 식당 규모에 비해 넓은 편이었어요.

 

 

 

 

* 바로 앞에 산책할 수 있는 거리도 있습니다. 웨이팅이 길다면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경주는 거리가 벚꽃이 정말 많습니다. 만개하면 정말 이쁠 거예요.

 

 

 

 

* 그리고 저는 미리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테이블링으로 가기 1시간 전에 대기 현황 살펴보고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약 안 걸어두고 갔으면 1시간 넘게 기다릴 뻔했어요.

 

 

 

 

* 메뉴는 딱 3개만 있어요. 동죽칼국수(9천 원), 새물해물파전(14,000원), 물총 조개탕(10,000원)입니다. 우선 우리 팀은 4명이라 동죽칼국수 2인분, 새우해물파전 1개, 막걸리(지평생)를 주문했습니다.

 

저녁에 고기를 구워 먹을 거라 가볍게 주문했어요.

 

 

 

 

 

 

* 반찬은 기본으로 김치와 고추 그리고 찍어먹을 양념 소스가 나옵니다. 전에는 역시 막걸리죠. 그런데 후회된 건 동동주를 먹을 걸 그랬어요.

 

 

 

 

* 새우해물파전이 나왔는데 바삭하게 구워져서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딱 아는 맛인데 아는 맛이 무서운 거 아시죠? 전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딱 먹기 좋고 담백했어요.

 

 

 

 

* 드디어 나온 경주에서 칼국수 맛집으로 불리는 조돌칼국수 메인메뉴 동죽칼국수를 먹어보았는데 양이 가격에 비해 많아요 2인분 주문하길 잘한 것 같아요. 동죽조개가 진짜 살이 토실토실해서 조개를 더 주문하고 싶었어요. 국물도 시원해요. 그런데 면은 평범합니다.

 

 

 

 

* 동죽조개가 맛있어서 결국엔 비조리로 물총 조개탕을 포장해서 펜션에서 먹었는데 이건 진짜 소주각입니다. 3가지 메뉴 중 가장 맛있었던 건 물총 조개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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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위치 및 후기 정리

 

위에서 경주 칼국수 맛집 조돌칼국수를 솔직하게 리뷰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정리해 보자면 칼국수 면은 다른 곳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조개의 살은 탱탱하니 다른 곳과 비교하면 맛납니다. 그래서 저는 추가로 조개탕을 비조리로 포장해서 펜션 가서 소주 안주로 먹었죠. 싹 다 먹었어요. 새우해물파전은 아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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