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경주에서 1박을 하면서 국내에서 진짜 손꼽을 정도로 좋은 시간을 보냈던 숙소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행 첫날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숯불구이에 술을 먹기 위해 장을 보았습니다.
목살과 소고기가 메인이였죠. 장을 보고 불국사 근처 airbnb 숙소에 도착했을 때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새소리가 들리고 탁 트여있는 전망을 가진 곳이었습니다.
독채 펜션이며 우리만의 공간에서 지낼 수 있고 숯불 후에 다락방에서 빔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입니다. 너무나 만족했기에 경주 숙소 추천을 해드리고 싶어서 후기를 적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센스 있게 잘해놓으셨고 통창에서 보이는 소나무들이 힐링하게 해 주고 바비큐 해 먹을 때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죠. 1박을 더 하고 싶었어요. 그럼 내돈내산 후기 시작해 볼게요.
경주 숙소 불국사 근처 숙박 후기
* 주차장은 정말 넓습니다. 주차하기 편해요. 넓어서요. 그리고 바로 옆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 오른쪽에 올라가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올라가면 강아지(별이)가 반겨줍니다.
* 주인집이 보이고 바로 옆 건물이 숙소입니다.
* 문 앞에 어디에서 왔니를 너무 귀엽게 표시해 주었습니다. 저희 4명은 들어가자마자 중문 넘어서 보이는 인테리어에 감탄을 했습니다. 실제로 봐야 더 이쁩니다.
* 파스텔 톤으로 주방과 거실을 분리한 인테리어가 너무 센스 있고 따뜻한 감성이 충만한 인테리어입니다. 천장도 높아서 답답한 기분이 전혀 없어요.
* 통창으로 보이는 뷰는 힐링 그 자체입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아침에 커피를 들고 경치를 감상하면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TV도 있지만 굳이 안 보기 때문에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면 호스트 분이 감각 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색깔 조합이 너무 센스 있어요.
* 인덕션, 후드, 커피 머신, 커피 포트기, 정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각종 전자제품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 세탁기도 심지어 있어요. 서랍을 열어보면 센스 있게 위생백, 행주, 장갑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 와인 오프너와 각종 식기류가 다 있습니다.
* 그릇들도 크기별로 있어서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호스트님이 구비를 하셨네요. 경주 숙소 추천으로 여기 정말 해드리고 싶습니다.
* 밖에 야외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는 테라스는 진짜 최고입니다. 주택에서 살면 하고 싶은 낭만 중 하나가 바베큐 아니겠습니까. 소금과, 종이 포일도 마련해 줍니다. 그리고 방충망까지 있어 여름에도 문 열어 놓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밖에서 숯불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습니다.
* 화장실도 흰색과 파스텔 톤의 타일로 조화롭게 꾸며놓았습니다. 깨끗해요. 인스타그램에서 볼 듯한 감성입니다.
* 수압도 좋았고 일회용 면봉, 칫솔, 치약, 면도 등이 있습니다.
* 침실은 2개입니다. 베개가 너무 높아서 불편합니다. 호스트님이 보신다면 베개 높이를 낮추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옷걸이도 있고 청소기도 있어요. 2층도 있습니다.
* 올라가 보니 놀라운 게 다락방 느낌으로 빔을 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공간을 마련해 두셨더라고요.
* 에어컨도 있습니다. 2층에서 본 숙소 이쁘기만 합니다. 너무나 힐링하고 가는 것 같아요.
airbnb 어디에서 왔니 후기 정리 및 위치
어디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경주 숙소 어디에서 왔니 펜션 추천드립니다. 불국사를 가실 분들이라면 근처이니까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라고 단연 장담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전 부모님 모시고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가격이 좀 있지만 (토요일 기준 25만 원 정도) 만족도는 최고였어요. 주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주방 용품부터 섬세하게 다 구비된 모습을 보면서 한달살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려고 합니다. 강아지 별이도 얌전해서 마당에서 재밌게 놀다 갑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airbnb 링크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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