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막국수 맛집 강릉해변 메밀막국수 식당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샬롱한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강화도 막국수 맛집 내돈내산 후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식당이름은 강릉해변 메밀막국수입니다. 이 식당을 제가 20대때부터 가끔 가던곳인데요. 아버지가 출장다니시면서 알아낸 곳이라 아버지를 따라서 간 적이있었는데 그 이후로 맛있고 양도 괜찮아서 생각날때 가곤했죠. 그런데 제가 차가 없을때는 많이 가진 못했는데 차를 구입후 자유롭게 원할때 가게 되더군요. 여름하면 솔직히 시원한 막국수 땡기는 날이 있잖아요. 저는 비올때 막국수가 떠오르더군요. 우연히 이 날은 비가 왔네요.

 

 

 

 

 

 

 

 

-목차-

 

* 강릉해변 메밀막국수 가격 및 메뉴

 

* 강화도 막국수 음식맛 후기

 

* 맺음말 및 위치

 

 

 

 

 

강릉해변 메밀막국수 가격 및 메뉴

 

 

예전에 제가 알던 식당건물이 아니라 장사가 잘되서 리모델링을 했네요. 넓고 깔끔하게 지었습니다. 앞에 주차할 공간도 많아서 좋네요. 하지만 예전 건물이 더 운치가 있었는데 좀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주차장은 넓어서 좋아요.

 

식당외부

 

건물내부는 깔끔합니다. 제가 갔을 땐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비가와서 그런 것 같아요.

 

 

새로지은 건물이라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상태 좋네요.

 

 

 

<가격 및 메뉴>

 

* 메밀 물막국수 - 8,000원

* 메밀 비빔막국수 - 8,000원

* 메밀 회 막국수 - 10,000원

* 메밀전 - 10,000원

 

여러가지 메뉴가 아래와 같이 있고 곱빼기는 천원추가네요.

저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전을 주문했습니다.

 

 

계산서를 보니까 포장도 가능하네요. 실제로 포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는 사리추가를 하고 싶었는데 양이 많아서 굳이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비가 와서 메밀꽃동동주를 먹어보긴 싶었는데 운전을 해야해서 못했네요. 아쉽다.

 

 

 

 

막국수 맛보기

 

먼저 메밀 물막국수를 먹는데 김가루와 깨가 잘 첫맛을 잘 잡아줘서 고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에 얼음이 있어 시원한 느낌이 더 듭니다. 김가루는 아마도 강릉해변 메밀막국수식당의 맛의 비결도 있어보입니다.

 

 

메밀이 유명하기에 메밀전을 시켰습니다. 비도오고 그래서요.

 

 

 

이건 비빔 막국수인데 양념이 너무나도 맛있어서 금방 먹어버렸네요. 양이 은근 많아서 배부르긴 했어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 여러분은 냉면이나 막국수에 나오는 계란을 바로 처음에 먹나요? 아님 나중에 드시나요? 저는 처음에 먹어버려요.

 

 

물 막국수를 반으로 자르고 난 후 국물도 먹어줬는데 시원했네요. 지금 포스팅 중인데 침이 나오네요.

 

 

저는 여기 메밀면이 너무나 고소해서 더 반했어요. 강릉해변식당의 맛의 비결인듯요. 쫄깃해요.

 

 

메밀전은 솔직히 그냥 먹기에는 간이 싱거워서 메밀 비빔 막국수에 싸먹었더니 더 맛있어요. 음... 아마도 갈비와 냉면의 조합같은 느낌이였네요. 2명이서 메뉴 3개를 싹싹 클리어했습니다.

 

 

 

맺음말 및 위치

 

정리해서 맛평가를 해보자면 가격이 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곱빼기 시키지 않아도 면의 양이 어느정도 있고 쫄깃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메밀전의 맛이였죠. 그래도 저는 비빔과 물막국수는 강화도 막국수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괜찮은 것 같아요. 제가 매년 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음에 강화도 드라이브를 가게되면 또 강릉해변 메밀막국수 식당을 방문예정입니다. 내돈내산 후기를 마칩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강릉해변 메밀막국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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