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브런치 카페 앤드하리(ANDHARI) 샌드위치 맛집 야외테라스 애견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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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의 주제는 맛집입니다. 요즘엔 일상 및 생활정보가 더 많아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차를 구입한 이후로 드라이브를 1주일에 한 번씩 다니는 것 같아요. 코로나시국에 슬기롭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을 찾아서 테이크아웃해서 먹고 있네요. 이번에는 강화도를 다녀왔는데요.

 

차에서 왓챠를 보려고 테이크아웃 음식을 고르고 있던 도중 점심시간에 좋은 브런치 맛집을 찾고 있었죠. 그 중에 노을뷰가 좋은 강화 동검길 부근을 가자고 결정을 했죠. 동검 근처에 샌드위치,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곧장 테이크아웃하러 붕붕했죠.

 

 

 

 

 

 

-목차-

 

1) 앤드하리 카페 후기

 

2) 정보(가격, 위치 등)

 

3) 맺음말

 

 

 

 

앤드하리(ANDHARI)카페 후기

 

동검길을 가게 된 이유는 노을을 보러 가려고 했죠!! 강화도 몇 번을 갔지만 여기는 사람도 많이 없고 노을뷰도 좋은 곳같아서 향했어요. 운전을 하다보니까 배가 고프기 시작해서 탁 트인 뷰를 볼 수 있는 앤드하리를 먼저 갔죠. 일단은 뷰가 좋기도 했지만 날씨가 너무나 맑아서 기분이 좋아져버렸어요..!!

 

 

 

 

차를 주차하고 브런치를 주문하려고 내부안으로 들어갔죠. 제가 들어갔을 땐 좀 일찍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는데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니까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오더군요. 아마도 카페 내부에서 선셋뷰를 보려고 하시는 분들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내부는 정말로 카페다운 분위기로 깔끔했어요.

 

 

 

저희는 수제버거를 먹을까 아니면 브런치를 안에서 먹고 갈까 고민하다가 왓챠를 보면서 먹기에는 샌드위치기 아무래도 편할 것 같아서 앤드하리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랑 클럽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샌드위치를 기다리는 동안 야외테라스가 있다고 해서 테라스뷰를 구경했는데 코로나만 아니면 저녁까지 있다가고 싶은 뷰였어요.. 나중에 나이 먹으면 이렇게 살고싶다고도 생각을했어요. 뭔가 심심할 것 같지만요 !!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야외테라스에서 먹는 사람은 없었고 구경만 하시더라구요. 여기는 애견동반이 가능해서 강아지를 데려오시는 분들도 몇 분 있었네요. 나중에 봄 되면 한 번 더 올 예정이에요.

 

 

이렇게 구경하니까 주문한 샌드위치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래서 테이크아웃해서 동검길따라 노을뷰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 파킹하고 드디어 음식을 먹게 됩니다. 너무 배고팠어... 이렇게 깔끔하고 보기좋게 포장해주셨네요.

 

 

 

왼쪽이 앤드하리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오른쪽이 클럽 샌드위치입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둘 다 맛있었어요. 그런데 전 클럽 샌드위치가 더 괜찮더라구요. 제가 계란이 들어간 걸 좋아해서 그런지 그리고 피클이랑 야채들이 가득 들어가있어서 식감도 좋았어요. 치즈 스테이크는 음... 고기의 양이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정성스럽게 해준 모습때문에 그런지 맛있었고 왓챠 해리포터도 너무나 재밌었어..

 

 

 

앤드하리 카페 정보

 

 

1) 가격 - 아래메뉴판을 보시면 됩니다. 브런치 가격이 가성비가 있어보입니다. 다음에 오면 저거 먹어보려구요. 그런데 BRUNCH 시간이 11:00~17:00 까지더군요. 제가 그런데 음료랑 맥주 메뉴를 찍지 않았네요.

 

* 앤드하리 브런치 - 18,000원

* 앤드하리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 13,000원

* 베이컨 크림 파스타 - 16,000원

* 새우크림 파스타 - 16,000원

* 가지 아라비아따 - 16,000원

* 베이컨 수제버거 - 12,000원

* 클럽 샌드위치 - 12,000원

* 새우 볶음밥 - 10,000원

* 새우튀김 - 20,000원

 

 

 

 

2) 운영시간

 

* 평일 - 오전 11시 ~ 오후 7시

* 주말 - 오전 11시 ~ 오후 8시

 

 

3) 기타정보

 

* 야외테라스 있음

* 애견 동반 가능

* 분위기 좋은 카페 뷰

 

 

 

 

맺음말

 

제가 갔을 땐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였어요. 전체적으로 앤드하리 직원들이 친절했어요. 그리고 뒤에 집에 있는 것 같은데 아마도 사장님의 집이 아닐까 짐작을 했죠. 나중에 한 번 꼭 다시오려고 네비에 저장해놨어요. 그때는 브런치메뉴를 먹어보려고요. 수제버거도 욕심내서 먹을 수 있으면 먹고. 이렇게해서 배가 뚠뚠해지는 맛집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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