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사회생활을 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게 되면서 직장에서의 저의 성격은 사뭇 달라진 모습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 때와 지금 차장의 위치는 격차가 납니다. 그에 맞는 모습을 갖추느라 진정한 나의 모습을 감추는 것 같아요.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로 경우에 따라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른 모습 혹은 반응을 보일 겁니다. 술 한잔 하면서 직장 분들과 말하면서 다들 공감할 때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모습과 다른 모습을 가지는 건 나쁜 게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걱정에서 비롯된 거죠. 가면을 쓰는 행위는 전세계 공통일 거예요. 그렇다면 관련된 단어 페르소나 뜻 아래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