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람은 자신만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가지게 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 가치관이나 성격이 더 뚜렷해지게 됩니다. 저도 나이를 먹으니 확실히 저만의 결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편하고 그전에 이어왔던 인연들과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그런 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지만 가정이 생기니 오히려 그때 멀어진 게 다행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가정이 생기게 되면 가정적인 사람이 되는 게 옳은 겁니다. 책임감을 가지는 게 중요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빠르게 행동하는 걸 좋아합니다. 돈도 빨리 벌었으면 좋겠고 성공하고 싶고 욕심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한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느긋하게 자기의 현재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