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는 설렘을 가져다줍니다. 12월 25일이라 연말의 느낌이 강하죠. 서로 선물을 주고받고 사람들끼리 모여 그 해에 있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가며 시간을 보냅니다. 유독 크리스마스 주가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특히, 눈이 오는 날이면 감성에 젖게 됩니다. 올해는 잘 지내왔는지 내가 내년에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갈지 고민도 하게 됩니다. 생각에 잠기게 되는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저는 가족들과 이번 연말에 선물을 풀어가며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셨죠. 가족이란 단어는 뭉클합니다. 싸울 때도 있지만 금방 풀리기도 합니다. 서로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모르고 가깝다는 이유로 막말을 하기도 합니다. 서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