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읽씹, 안읽씹 관련해서 논쟁이 많죠. 카톡을 하면서 이런 경우들이 좀 있을 겁니다. 특히, 소개팅하시는 분들은 경험이 많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소개팅하면서 당해봐서 기분이 좋진 않죠. 그런데 그 안 좋은 걸 저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둘 중 어느 게 더 화가 나시나요?
나이가 먹으면서 이런 행동들이 이해가 되는 것 같긴 합니다. 카톡도 어떻게 보면 감정소비입니다. 특히, 그만뒀던 안 친한 회사 사람한테 메시지를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싶기도 하죠.
그럼 오늘은 읽씹, 안읽씹 영어로 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생활 속 예문들을 보시면서 이해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작해보시죠.
읽씹, 안읽씹 영어로
<1>
leave someone on read
: leave 놔두다 뉘앙스를 가진 동사를 이용해 read 읽은 상태로 놔두는 카톡 메세지 읽고 씹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2>
leave someone on unread
: unread 안 읽은 상태로 놔두는 문자 혹은 카카오톡 읽지 않은 상태로 씹는 뉘앙스를 줄 수 있어요.
대화문과 예문
[ Today dialogue ]
A: I had a blind date 2 days ago.
B: Do you still keep in touch with her?
A: Nope, I texted her a few times but she didn't reply at all.
B: She must leave you on read.
[ 오늘의 대화문 ]
A: 2일 전에 소개팅했어.
B: 아직 그녀랑 연락하고 있어?
A: 아니, 몇 번 메시지 보냈는데 답장이 전혀 없네.
B: 읽씹 했나 보다.
Example(예문)
* It was mean of you to leave her on read.
- 그녀를 읽씹 하다니 너 나빴다.
* I couldn't help leaving him on unread.
- 어쩔 수 없이 그의 문자를 안 본 상태도 내버려두었어.
* How dare she left me on read.
- 어떻게 그녀가 내 문자를 읽고 답장을 안 하다니...
* Have you ever left someone on unread?
- 누군가를 안읽씹 한 적이 있나요?
* Is it worse to leave someone read or on unread?
- 읽씹이 더 나쁜가요? 아니면 안읽씹이 더 나쁜가요?
맺음말
이렇게 해서 오늘은 English 생활 속 대화문과 예문을 통해서 읽씹, 안읽씹 영어로 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어렵지 않게 회화에 적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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