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들과 대화하다가 당황스러운 말을 듣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게 되면 어쩌라는 식으로 말하며 넘깁니다. 어렸을 땐 많이 썼던 것 같은데 나이가 먹으면서 많이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친분이 두터운 학창시절부터 친해온 친구들한테 아직도 쓰긴 하는 것 같은데 사회생활에서 만난 사람들한테는 예의 없는 표현이기에 쓰지 않습니다.
오늘 해당 포스팅에선 생활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어쩌라고 영어로 말하는 3가지 표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할게요.
어쩌라고 영어로
아래 3가지 표현으로 간단하게 말할 수 있어요.
<1>
So, what?
그래서, 뭐? 어쩌라는 뉘앙스를 가집니다.
<2>
Whatever
내가 뭘 하든 말든 신경쓰지 말아 주세요 뉘앙스를 풍기는, 뭐 어쩌라고 신경 쓰지 마 의미를 가집니다.
<3>
What am I supposed to do?
be supposed to 의문문 뉘앙스 중 하나는 불만을 표시할 때 쓸 수 있는데 해당 표현은 내가 어떻게 뭘 하라는 거야? (어쩌라는 거야?) 뜻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화문과 예문
< Today dialogue >
A: It feels like he acts up.
B: I guess so.
A: You must talk some sense into him.
B: What am I supposed to do? He gets upset when I point out his behavior.
< 오늘의 대화문 >
A: 걔가 삐딱선 타는 것 같아.
B: 그런 듯.
A: 잘 구슬려서 말해 봐.
B: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내가 걔 행동 지적하면 화 내.
Example(예문)
* So what? That is not my business.
- 그래서 뭐 어쩌라고? 저건 내가 알 바 아니잖아.
* What am I supposed to do? I had tried enough.
-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나 충분히 노력했어.
* So what? Mind your business.
- 어쩌라고? 너나 잘해.
* Whatever, I'm going to do what I want.
- 마음대로 하라지.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거야.
마치며
일상 생활 속에서 특히 학창 시절에 많이 쓰는 표현 어쩌라고 영어로 말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예문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필요할 때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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