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숙소 추천 커플 독채펜션 프레리아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되면 호텔, 숙소들은 정말 많습니다. 저는 이번에 커플들에게 분위기 좋고 한적하고 프라이빗하게 지낼 수 있는 숙소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독채펜션처럼 되어있는데 객실은 3개 정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방 컨디션이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사장님이 투숙객을 배려한 모습이 보였어요.

 

그러면 내돈내산 리얼 후기 제주 애월 숙소 추천 프레리아 독채펜션 살펴보러 가시죠. 커플룸밖에 없으니 이 점은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애월 숙소 추천 커플이라면 필독

 

 

1. 프레리아 펜션 외관 모습입니다. 주차는 앞마당에 자유롭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사장님께 도착했다고 연락해 주시면 숙소를 안내해 줍니다. 외관 인테리어가 공방 같은 느낌인데 실제로 1층에는 사장님이 운영하는 공방이 있습니다.

 

 

2. 조경은 관리하시는 것 같긴해요. 이런 집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방은 전부 2층에 있기에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점이 짐 많은 사람들한텐 조금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3.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짐을 놓을 수 있는 조그마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거울도 배치되어 있네요.

 

 

4. 시골스러운 풍경을 가진 아기자기한 방입니다. 침대는 프레임 없이 매트만 있는 게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인 따스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5. 크리스마스주라 소품들로 꾸며놓으시고 액자도 인테리어를 더욱 살려주네요. 참고로 밤에 무드등을 켜면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와인 먹기 딱 좋은 분위기로 바뀌어요.

 

 

6. 펜션을 사용하실 때 유의사항 및 유용한 정보를 써놓으셨어요. 편의점 마트도 가까워요. 그리고 프레리아라고 쓰인 책자 안에는 사장님이 맛집 명함을 넣어놨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보셔서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어요.

 

 

7. 화장실은 2인 호텔화장실 같은 사이즈입니다. 커튼식이며 냄새가 나지 않고 깔끔합니다. 수압도 적절하며 제가 가장 좋았던 건 호텔 수건에서 나는 락스냄새가 나지 않고 집에서 세탁한 뽀송뽀송 냄새가 나서 좋았어요. 아쉽지만 치약은 없어요.

 

 

8. 정수기는 인덕션 옆에 있고 전자레인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사이즈는 크지 않아요.

 

 

9. 제공되는 식기용품을 진열해 볼게요. 국자, 도마, 그릇 종류별로, 포트기, 집게, 칼, 가위, 와인잔, 일반 컵, 접시, 뒤집개, 수저, 젓가락, 포크가 있어요.

 

 

10. 사장님이 다쳤을 때 사용하라고 센스 있게 대일밴드가 있습니다. 배려가 느껴져요.

 

 

11. 옷걸이와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비와 원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저녁에 근처 흑돼지 연돈가에서 1차를 먹고 2차로 치킨을 배달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래 연돈가 후기를 남겼으니 가실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식당이 완전 근처로 걸어가셔도 됩니다.

 

 

12. 아침에 일어나서 드립커피를 내린 후 미리 사둔 꽈배기를 먹으며 아침 여유를 즐겼습니다. 아침에 근처에서 장작을 때서 시골 냄새가 나서 더 정겨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옛날 어렸을 적 시골에 가던 추억이 떠올랐어요.

 

 

 

제주 애월 흑돼지 맛집 연돈가 내돈내산 후기 때리기

 

 

숙소 위치와 후기 정리

 

이와 같이 커플 독채펜션 프레리아 내돈내산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았던 부분들을 말씀드리자면 수건이 뽀송뽀송했고 사장님의 배려가 곳곳에 있었던 점입니다. 그리고 밤에 은은한 조명과 시골 같은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오션뷰가 아니고 2층이라 계단으로 짐을 옮겨야하고 매트만 있어 음식을 먹을 때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되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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